어느 순간부터 손목이 안 좋아져서 카르피오 첫 출시 때부터 눈여겨 보고는 있었지만,
키보드 같은 팜레스트도 아니고, 마우스에 팜레스트는 불편할 것 같아 몇 년 참고 또 참았습니다.
얼마 전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G2.0이라는 신신신형으로 개선이 많이 됐더라구요.
그냥 마우스를 잡고 있을 때는 손목이 뻐근한데,
이 제품을 쓰니까 손목이 불편한 느낌은 전혀 없네요.
이렇게 쓰니까 무슨 광고 같기도 싶지만 ㅋㅋㅋ 그치만 어쩔 수 없습니다!
이게 사실이니까요!
손잡이를 당겨서 박스를 열면 위로는 매뉴얼이 튀어나옵니다.
박스에 홀로그램 처리가 돼있어서 디자인 면에서도 좋은데, 박스 자체 기믹도 훌륭합니다.
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본품
- 파우치
- 델타허브 홀로그램 스티커
본품은 이전작과 동일하게 청소가 용이하도록 분리가 가능하게끔 설계가 돼있습니다.
혹시나!!!!
어떤 사이즈를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제 손 크기를 참고하세요.
카드 가로 길이와 딱 맞는 크기인데, 스몰 사이즈 딱 맞습니다.